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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 강탈’ 일본 규탄…윤석열은 대일 굴종외교 멈추라!”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5/14 [16:29]

“‘라인야후 강탈’ 일본 규탄…윤석열은 대일 굴종외교 멈추라!”

박명훈 기자 | 입력 : 2024/05/14 [16:29]

“일본 정부의 한국 기업 강탈, 기술 탈취 규탄한다!”

“윤석열 정부는 대일 굴종외교를 멈추라!”

“제2의 수출규제! 일본은 부당한 한국 기업 강탈, 기술 탈취 중단하라!”

“역사, 영토, 기업까지 내주는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종외교 규탄한다!”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일본 대사관 앞에 모인 시민사회단체들은 일본 정부의 네이버 라인야후 강탈 시도를 규탄하며 한목소리를 냈다.

 

▲ 기자회견에서 진행된 상징의식.  © 김치관 통일뉴스 기자

 

이날 열린 ‘역사, 영토, 기업까지 강탈! 일본 정부 규탄’ 기자회견은 600여 개 단체들이 모인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을 비롯해 한국진보연대, 민주노총 등이 주최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일본 정부가 네이버에 라인야후 지분을 넘길 것을 요구하는 것에 관해 “(라인야후는) 한국 기업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했다면서 “그런데 일본 정부는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건을 빌미로 이례적으로 개입해 사실상 ‘라인야후’의 경영권을 가로채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강제동원과 일본군 ‘위안부’ 역사왜곡, 독도 영토 야욕, 한국 기업 강탈 시도까지 일본의 횡포는 전방위적”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종외교가 불러온 결과”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지금 윤석열 정부가 할 일은 일본 정부에 맞서 우리 국익과 기업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 강탈 시도에도 별 대응을 하지 않는 윤석열 정부를 향해 “한일투자협정 위반 여부에 대한 검토는 물론, WTO 제소 및 투자자 국제소송 등으로 일본 정부에 적극적으로 맞서야 한다”라면서 “일본 정부의 강도적 행태에는 한마디도 하지 못하면서 국민의 여론을 ‘반일선동’으로 매도하며 협박하는 일 따위는 당장 멈춰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또 “전국적인 불매운동과 노 아베 촛불로 수출규제에 맞섰던 한국 국민들은 일본의 부당한 한국 기업 강탈과 기술 탈취”에 “가만히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은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독도’와 ‘라인’을 바치는 상징의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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