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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어떤 것도 열정의 힘보다는 무기력해’

이영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5/17 [13:03]

북, ‘어떤 것도 열정의 힘보다는 무기력해’

이영석 기자 | 입력 : 2024/05/17 [13:03]

17일 노동신문은 기사를 통해 ‘열정의 인간’이 되자고 주문했다.

 

신문은 “자신심으로 충만된 무한대한 열정에 꿈과 희망, 이상 실현의 힘이 있다”라면서 “타고난 재능과 육체적 능력, 숙련된 경험, 그 모든 것도 열정의 힘보다는 무기력”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무리 강한 인간도 열정만 사그라지면 무맥한 존재”로 된다면서 “열정, 그것은 누구도 추억하지 않을 뜨뜻미지근한 생이 아니라 순간을 살아도 눈부신 섬광처럼 빛나는 생을 살려는 억센 의지의 분출”이라고 설명했다.

 

신문은 애국자를 “사회와 집단이 찬양하는 정열가”라면서 나라를 위한 고심으로 사색과 분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오 때 달아오르고 해가 지면 식는 조약돌 같은 열정이 아니라 조국을 위해 눈보라 속에서도 꺼질 줄 모르는 활화산 같은 애국의 마음으로 한생을 줄달음”쳐야 한다면서 실패를 두려워하거나 보신의 울타리에서 헤매는 소극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꾼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노동신문이 일꾼에게 제기되는 과제와 관련한 보도를 자주 내보내고 있다. 이런 보도 내용이 앞으로 어떻게 귀결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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