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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북 “한미, 허세를 부리며 날뛰다가 예측 못할 재난만 자초할 것”

이인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5/31 [10:50]

[전문] 북 “한미, 허세를 부리며 날뛰다가 예측 못할 재난만 자초할 것”

이인선 기자 | 입력 : 2024/05/31 [10:50]

북한 매체 조선중앙통신사가 31일 논평 「예측치 못할 재난만을 자초하게 될것이다」를 발표했다.

 

논평은 “5월 29일 일본에서 발진한 미 공군 정찰기 ‘RC-135U’가 또다시 우리의 남쪽 국경 가까이에서 반공화국[반북] 공중 정탐 행위에 광분하였다”라며 “지금 ‘RC-135U’ 외에도 전략정찰기 ‘U-2S’, 무인정찰기 ‘RQ-4B’를 비롯한 미국과 한국 괴뢰 공군의 각종 정찰 자산들이 거의 24시간 우리에 대한 감시, 정탐 활동을 일상화하면서 공화국[북한]의 주권과 안전을 심히 침해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 공중 정탐 행위에 대하여 보다 엄중시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이 적대 행위에 내포되어 있는 위험성이 도수를 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논평은 ‘RC-135U’를 두고 “수집한 정탐 결과가 미국 대통령과 국방부장관 등 최고위급에 실시간 보고하는 기능과 사명을 수행하는 국가급 전략정찰기”라며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군사 정탐 행위가 다름 아닌 미국의 최고 통수권자들에 의하여 직접 조직되고 강행되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공중 정찰을 비롯한 각종 정탐 행위들과 동시에 조선반도[한반도]에서 전례 없는 규모로 시도 때도 없이 우리 공화국을 노린 형형색색의 군사연습들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것은 사태의 심각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논평은 “올해 하반기 미국과 한국 괴뢰들이 계획하고 실행하게 될 전쟁연습들은 더욱 방대하며 그 성격이 지극히 도발적이고 무모하다”라며 “이러한 시기 역사적으로 조선반도에서 정세 악화의 ‘점화기’ 역할을 논 미국의 공중 정탐 행위가 날이 감에 따라 발광적으로 감행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논평은 “현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준동을 낱낱이 조준, 제압, 분쇄하기 위한 자위력 강화 조치는 국가의 주권과 안전 이익을 사수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것이며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중대사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라며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감히 그 무엇을 감시하겠다고 허세를 부리며 분별없이 날뛰다가는 예측지 못할 재난만을 자초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래는 논평 전문이다.

※ 원문의 일부만으로는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편향적으로 이해하거나 오해할 수도 있기에 전문을 게재합니다. 전문 출처는 미국의 엔케이뉴스(NKnews.org)입니다.

 

예측치 못할 재난만을 자초하게 될것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논평

5월 29일 일본에서 발진한 미 공군 정찰기 《RC-135U》가 또다시 우리의 남쪽 국경 가까이에서 반공화국 공중 정탐 행위에 광분하였다.

지금 《RC-135U》 외에도 전략정찰기 《U-2S》, 무인정찰기 《RQ-4B》를 비롯한 미국과 한국 괴뢰 공군의 각종 정찰 자산들이 거의 24시간 우리에 대한 감시, 정탐 활동을 일상화하면서 공화국의 주권과 안전을 심히 침해하고 있다.

우리가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 공중 정탐 행위에 대하여 보다 엄중시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이 적대 행위에 내포되어 있는 위험성이 도수를 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 단 2대밖에 없다고 광고해대는 《RC-135U》는 수집한 정탐 결과를 미국 대통령과 국방부장관 등 최고위급에 실시간 보고하는 기능과 사명을 수행하는 국가급 전략정찰기이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군사 정탐 행위가 다름 아닌 미국의 최고 통수권자들에 의하여 직접 조직되고 강행되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 있다.

공중 정찰을 비롯한 각종 정탐 행위들과 동시에 조선반도에서 전례 없는 규모로 시도 때도 없이 우리 공화국을 노린 형형색색의 군사연습들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것은 사태의 심각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 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기간에만도 미국과 그 하수인들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배나 늘어난 140여 차에 걸쳐 반공화국 침략전쟁연습을 감행하였다.

올해 하반기 미국과 한국 괴뢰들이 계획하고 실행하게 될 전쟁연습들은 더욱 방대하며 그 성격이 지극히 도발적이고 무모하다.

특히 8월에 진행되는 《을지 프리덤 실드》 대규모 합동군사연습에는 공화국에 대한 핵공격을 기정사실화한 핵작전연습이 계획되어 있으며 우리의 핵심 시설과 지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작전계획 2022》도 전면 검토, 완성하게 된다고 한다.

바로 이러한 시기 역사적으로 조선반도에서 정세 악화의 《점화기》 역할을 논 미국의 공중 정탐 행위가 날이 감에 따라 발광적으로 감행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핵심 시설과 주요 지점들에 대한 사전 정찰을 보다 구체화, 세분화하고 있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는 불 보듯 명백하다.

현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준동을 낱낱이 조준, 제압, 분쇄하기 위한 자위력 강화 조치는 국가의 주권과 안전 이익을 사수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것이며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중대사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은 이미 국가의 주권과 안전 이익이 침해당할 때 즉시 행동할 것이라는 입장을 엄숙히 천명하였다.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감히 그 무엇을 감시하겠다고 허세를 부리며 분별없이 날뛰다가는 예측지 못할 재난만을 자초하게 될 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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