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불러오는 극우 탈북자들의 대북 전단 살포를 당장 금지하라!” “친일 반민족 전쟁광 윤석열 정권 탄핵하자!”
대진연 회원 ㄱ 씨는 대북 전단 살포가 “너무나 저급하고 수준 낮은, 전쟁을 불러오는 행위”라며 “극우 탈북자 단체에 대북 전단 살포를 지금 당장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대진연 회원 ㄴ 씨는 “애초에 대북 전단 살포를 조장하며 한반도에 전쟁을 불러온 것이 누구인가? 후보자 시절부터 북한이 주적이라며 전쟁에 미쳐 있는 전쟁광 윤석열 때문 아닌가”라며 “윤석열은 전쟁광 면모를 보여주며 일본과 손잡고 한·미·일 군사훈련까지 벌이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표현의 자유라며 대북 전단을 날려대다가 대남 오물 풍선이 오는데 하나도 막지 못하는 윤석열, 나라를 팔아먹으려 하고 전쟁을 부추기는 윤석열을 풍선에 매달아 우리가 일본으로 보내주자”라고 외쳤다.
대진연 회원 ㄷ 씨는 “오늘 새벽에 또다시 탈북자 단체에서 대형 풍선을 이용해 대북 전단을 날렸지만 윤석열 정부는 이것을 묵인하고 함께 동조하고 있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정권 위기를 북풍으로, 전쟁 위기로 넘기려고 접경지역 주민들, 대한민국 국민을 볼모로 삼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전쟁광 비정상 정권 멈춰 세워야 한다. 비정상적인 반북 대결을 멈추고 평화와 통일을 위한 정상적인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라며 “윤석열 탄핵만이 이런 비정상적인 상황을 멈추고 평화와 통일의 길로 갈 수 있다. 우리의 생존과 미래를 위해 윤석열을 탄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북한에서 오물 풍선이 넘어오게 된 원인은 명백히 윤석열 정권에게 있다”라며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후 통일부가 나서서 대북 전단 금지법이 헌법에 위배되는 법안이라며 대북 전단 금지법을 무력화시켰다. 어느새 남북 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북한과는 극단의 대결과 충돌을 불사하는 윤석열 정권이 일본에게는 끊임없는 친일 굴욕외교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라며 “지금 엉망진창이 된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 하나 있다. 바로 일본을 몹시 사랑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풍선에 태워 일본으로 보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안중에도 없고 남북 대결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윤석열은 결국 국민의 손에 의해 처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기자회견은 풍선에 윤석열 대통령을 매달아 일본으로 보내는 상징의식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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