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이 22일 사설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의 력사를 깊이 체득하자」를 게재했다.
신문은 “이민위천의 반석 위에 주체혁명의 향도자로 탄생하여 자기의 성스러운 행로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조선노동당의 창창한 미래를 확신성 있게 열어나가자면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이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의 역사를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노동계급의 당건설위업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사업”이라며 “모든 당원들이 건당위업의 개척 세대가 지녔던 숭고한 이상과 신념, 정신을 똑똑히 알고 창당의 이념과 정신이 꿋꿋이 계승되어온 우리 당의 백승의 역사를 올바로 인식할 때 당의 굳건한 존립과 승승발전을 위한 진흥의 보폭이 더욱 커지고 전당 강화의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지게 된다”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왜 일꾼들과 당원들이 창당사와 강화발전사를 깊이 체득해야 하는지 밝혔다.
첫 번째로,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하기 위한 필수적 요구”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우리 당의 역사는 수령의 혁명 활동 역사”라며 “위대한 창당사와 강화발전사를 깊이 체득한다는 것은 수령의 당건설 사상과 업적으로 무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전당 강화의 실제적인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우리 당의 역사는 창당 이념과 정신의 줄기찬 계승의 역사”, “역사와 업적이 누적될수록 성스러운 첫 페이지를 귀중히 간직하고 변함없이 꿋꿋이 이어 나가는 것, 이것이 곧 혁명적 당의 불패성의 담보이며 집권 법칙”이라며 “당건설의 위대한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데서 가장 절박하고 중핵적인 과제는 간부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철저히 확립하고 제고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일꾼들이 당창건위업을 완수한 1세대 혁명가들이 지녔던 당과 혁명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 인민에 대한 헌신적 복무 정신과 군중 공작 방법을 체질화할 때 우리 당은 자기 발전의 강력한 동력을 가지고 전당 강화의 실제적인 전성기를 확신성 있게 열어나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세 번째로, “일심단결의 위력을 백배하여 조선노동당을 우리 조국의 백 년, 천 년 미래를 담보하는 강위력한 향도적 역량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확고한 담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의 역사는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실현하고 굳건히 다져온 역사”라며 “우리 당역사의 갈피갈피에는 위대한 수령의 영도밑에 우리 당을 사상적 순결체, 조직적 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투쟁하여온 당원들의 투철한 신념이 새겨져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원들 누구나 학습을 통하여 당의 통일단결의 귀중성을 똑똑히 인식할 때 우리 당은 단결의 위력을 백배하며 근로하는 인민과 이 나라를 끝까지 책임지고 공산주의 이상 실현으로 인도하는 혁명의 강위력한 전위대로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신문은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은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의 역사를 깊이 학습함으로써 새 시대 우리 당 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데서 시대와 혁명 앞에 지닌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라며 학습의 방법을 설명했다.
첫 번째로, “절세위인들의 당건설업적을 체득하는 데 기본을 두고 학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했다.
신문은 “우리 당의 역사는 수령의 혁명사상을 지도적 지침으로 하여, 수령의 탁월한 영도 밑에 전진하여온 역사이며 수령의 사상체계, 영도체계에 어긋나는 온갖 사소한 요소와 현상과의 비타협적인 투쟁 속에서 강화발전되어온 역사”라며 “우리 당의 역사를 깊이 연구 학습하여야 당의 노선과 정책, 방침의 정당성과 영도의 현명성, 사상과 영도의 유일성을 핵으로 하는 정치풍토가 어떻게 마련되고 공고화되었는가를 똑똑히 알 수 있으며 당의 위업의 불패성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두 번째로, “투사들이 건당위업에 특출한 공헌을 하고 당에서 맡겨준 혁명 임무 수행에서 언제나 완전무결할 수 있는 바탕에는 혁명적 학습 기풍이 놓여있다”라고 설명했다.
신문은 “당의 강화를 위하여 이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겠는가를 늘 자각하고 항일유격대식으로 학습하여 자기의 혁명관, 인생관을 선열들의 사상정신적 높이에 올려세워야 한다”라며 “엄혹한 조건에서도 우리 글을 눈에 익히고 쓰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어엿한 혁명가로 성장한 투사들처럼 피타게 학습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세 번째로, “학습 방법에서 결정적인 개선을 가져와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신문은 “당조직들이 당원들의 사업과 생활의 모든 공간과 계기를 학습 과정으로 일관시키고 우리 당의 창당사와 강화발전사에 대한 학습을 당원 대중 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야 한다”라면서 “학습에서 주입식, 독경식, 암기식을 철저히 배격하여야 한다”라고 했다.
끝으로 신문은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은 우리 당의 창당사와 강화발전사를 깊이 체득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감으로써 계승성과 정통성이 순결하고 철저한 우리 당의 불후의 존엄과 영광을 만방에 더욱 힘있게 과시하자”라고 호소했다.
아래는 사설 전문이다. ※ 원문의 일부만으로는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편향적으로 이해하거나 오해할 수도 있기에 전문을 게재합니다. 전문 출처는 미국의 엔케이뉴스(NKnews.org)입니다.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의 력사를 깊이 체득하자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께서 조선노동당 중앙간부학교 준공식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 《창당리념과 정신에 충실한 새시대 당간부들을 키워내라》는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명맥과 백승의 향도력을 만대로 이어 나갈 수 있는 진로를 뚜렷이 명시한 불멸의 대강이다. 지금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은 혁명적 당건설의 거장을 높이 모신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으며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위업의 승리적 전진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더욱 견실하게 분투해나갈 결의를 굳게 다지고 있다. 이민위천의 반석 위에 주체혁명의 향도자로 탄생하여 자기의 성스러운 행로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조선노동당의 창창한 미래를 확신성 있게 열어나가자면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이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의 역사를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었다. 《조선노동당은 혁명적 당건설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면서 위대하고 존엄 높은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 발전되어 주체혁명위업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영도하여 왔습니다.》 노동계급의 당건설위업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사업이다. 당원들이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의 역사에 대한 꾸준하고도 심도 있는 학습을 통하여 당이 무엇을 위해 태어났으며 얼마나 간고하고 시련에 찬 행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는가 하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시대와 혁명 앞에 지닌 사명과 본분을 항상 새기고 당건설위업의 줄기찬 계승 발전을 위하여 분투해나갈 수 있다. 오늘 우리 당은 자기의 발전행로에서 또 한차례의 위대한 전환기를 마주하고 있다. 당의 전망적 발전과 변천된 환경에 맞게 전당 강화를 보다 실속있게 추진시켜나가자면 당 대열의 질적 공고화를 더욱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야 하며 여기에서 우리 당의 창당사와 강화발전사에 대한 학습이 가지는 의의는 자못 크다. 모든 당원들이 건당위업의 개척 세대가 지녔던 숭고한 이상과 신념, 정신을 똑똑히 알고 창당의 이념과 정신이 꿋꿋이 계승되어온 우리 당의 백승의 역사를 올바로 인식할 때 당의 굳건한 존립과 승승발전을 위한 진흥의 보폭이 더욱 커지고 전당 강화의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지게 된다.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이 위대한 창당사와 강화발전사를 깊이 체득하는 것은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하기 위한 필수적 요구이다. 우리 당의 역사는 수령의 혁명 활동 역사이다. 만방에 빛을 뿌리는 우리 당의 절대적 존위와 높은 영예, 혹독한 난국을 타개하며 승승장구하여온 우리 당의 긍지 넘친 노정에는 당건설을 시종일관 혁명의 근본 문제로 내세우시고 주체형의 혁명적 당건설의 새로운 정치 경륜을 펼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영도의 자욱자욱이 역력히 새겨져 있다. 우리 당의 지도사상, 혁명이론, 영도방법도 수령의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이론 및 영도활동의 결정체이며 우리 당 특유의 정치풍토와 혁명적 당풍도 수령의 탁월한 영도 밑에 마련되고 공고화된 고귀한 재보이다.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당건설업적이 집대성되어있는 우리 당의 창당사와 강화발전사야말로 당의 억년청청함을 담보하는 영구불멸의 교과서이며 대백과전서이다. 위대한 창당사와 강화발전사를 깊이 체득한다는 것은 수령의 당건설 사상과 업적으로 무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이 주체적 당건설사에 쌓아 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불멸의 업적으로 튼튼히 무장할 때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수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는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 당의 참된 전사로 억세게 준비하게 될 것이다. 우리 당의 창당사와 강화발전사를 깊이 체득하는 것은 전당 강화의 실제적인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첫걸음이다. 우리 당의 역사는 창당 이념과 정신의 줄기찬 계승의 역사이다. 혁명의 2세 당원들이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 시기 《당과 수령을 위하여!》라는 구호를 외치며 원수 격멸의 결사전에서 진격로를 열어젖히고 전후복구건설 시기 반당종파분자들의 책동을 생산적 앙양으로 처갈기며 폐허 위에 전설 속의 천리마를 떠올릴 수 있은 것은 항일 빨치산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창당 이념과 정신의 체현자, 구현자로 억세게 자라났기 때문이다. 전세대 당원들이 항일 혁명 선열들이 지녔던 숭고한 이상과 필승의 신념, 고결한 인격에 대한 무한한 공경과 사랑으로 자기의 정신세계를 정화하였기에 대오의 맨 앞장에서 노력적 위훈을 떨치며 노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고 결사의 의지로 제국주의 연합세력과의 첨예한 대결전에서 우리의 사상과 제도, 위업을 수호할 수 있었다. 창당의 이념과 정신의 순결하고도 철저하며 완벽한 계승, 여기에 우리 당의 굳건한 존립과 승승발전이 있다는 것이 조선노동당의 역사가 새겨주는 고귀한 철리이다. 역사와 업적이 누적될수록 성스러운 첫 페이지를 귀중히 간직하고 변함없이 꿋꿋이 이어 나가는 것, 이것이 곧 혁명적 당의 불패성의 담보이며 집권 법칙이다. 오늘 우리 당은 근 80년에 이르는 최장의 집권사를 장구함으로 무궁하게 이어놓아야 할 책임적인 시기를 경유하고 있다. 당건설의 위대한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데서 가장 절박하고 중핵적인 과제는 간부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철저히 확립하고 제고하는 것이다. 일꾼들이 당창건위업을 완수한 1세대 혁명가들이 지녔던 당과 혁명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 인민에 대한 헌신적 복무 정신과 군중 공작 방법을 체질화할 때 우리 당은 자기 발전의 강력한 동력을 가지고 전당 강화의 실제적인 전성기를 확신성 있게 열어나가게 될 것이다. 우리 당의 창당사와 강화발전사를 깊이 체득하는 것은 일심단결의 위력을 백배하여 조선노동당을 우리 조국의 백 년, 천 년 미래를 담보하는 강위력한 향도적 역량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의 역사는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실현하고 굳건히 다져온 역사이다. 수령을 유일 중심으로 하는 전당의 정치사상적 통일과 단결을 강화하는 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은 오늘도 우리가 체감하는 강철같은 통일단결이 어떤 값비싼 대가로 마련되었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 당의 유일사상체계 확립의 결정적인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15차 전원회의와 당의 통일단결이 빛나게 실현되었음을 긍지 높이 총화한 당 제5차 대회를 비롯하여 우리 당역사의 갈피갈피에는 위대한 수령의 영도밑에 우리 당을 사상적 순결체, 조직적 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투쟁하여온 당원들의 투철한 신념이 새겨져 있다.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당의 통일단결이 확고히 보장되고 당의 기초가 철통같이 다져졌기에 우리 당은 세계적인 대정치동란과 가증되는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고립 압살 책동 속에서도 영도력과 전투력을 백배하며 이 땅 위에 세기적 변혁을 안아올 수 있었다. 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오랫동안 종파사대주의와 그 대변자들, 온갖 반동적 사상 조류들과의 끊임없는 투쟁을 벌이면서 대오의 단합을 실현하였고 당을 분열 와해시키려는 안팎의 적대세력들과의 첨예한 대결 속에서 전당의 반석 같은 통일단결을 이룩한 우리 당의 역사는 당의 만년대계를 위한 진군길에서 언제나 교본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유산이다. 당원들 누구나 학습을 통하여 당의 통일단결의 귀중성을 똑똑히 인식할 때 우리 당은 단결의 위력을 백배하며 근로하는 인민과 이 나라를 끝까지 책임지고 공산주의 이상 실현으로 인도하는 혁명의 강위력한 전위대로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릴 것이다.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은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의 역사를 깊이 학습함으로써 새 시대 우리 당 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데서 시대와 혁명 앞에 지닌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절세위인들의 당건설업적을 체득하는 데 기본을 두고 학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당의 역사는 수령의 혁명사상을 지도적 지침으로 하여, 수령의 탁월한 영도 밑에 전진하여온 역사이며 수령의 사상체계, 영도체계에 어긋나는 온갖 사소한 요소와 현상과의 비타협적인 투쟁 속에서 강화발전되어온 역사이다. 우리 당의 역사를 깊이 연구 학습하여야 당의 노선과 정책, 방침의 정당성과 영도의 현명성, 사상과 영도의 유일성을 핵으로 하는 정치풍토가 어떻게 마련되고 공고화되었는가를 똑똑히 알 수 있으며 당의 위업의 불패성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할 수 있다.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은 우리 당의 백승사는 수령의 혁명사상의 철저한 구현 과정, 수령의 영도 밑에 당의 기초를 만반으로 다지고 세인을 놀래는 거창한 변혁을 안아온 최장의 집권 역사임을 깊이 새겨야 한다. 특히 당중앙의 영도 밑에 우리 국가와 인민의 운명을 위대하게 전환시킨 지난 10여 년간의 우리 당역사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을 통하여 당중앙에 대한 존엄성을 최상의 높이에서 간직하며 높은 정치적 감수성과 사상이론적 자질을 갖추고 당중앙의 사상과 권위를 옹위하기 위함이라면 칼끝에도 올라서는 참된 충신이 되어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의 위대성에 매혹되어 유일사상, 유일중심에 기초한 단결의 정신을 피어린 투쟁 속에서 창조하고 확립한 건당위업의 개척 세대와 위대한 장군님을 받들어 당이 준 그 어떤 과업도 막힘없이 해치우며 실력으로 사업권위를 세운 당의 영도계승 시기 일꾼들의 모범을 따라 배워야 한다. 투사들이 건당위업에 특출한 공헌을 하고 당에서 맡겨준 혁명 임무 수행에서 언제나 완전무결할 수 있는 바탕에는 혁명적 학습 기풍이 놓여있다. 당의 강화를 위하여 이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겠는가를 늘 자각하고 항일유격대식으로 학습하여 자기의 혁명관, 인생관을 선열들의 사상정신적 높이에 올려세워야 한다. 혁명이 준 임무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으로 수령의 사상과 노선을 뼈와 살로 만들고 한가지라도 더 배우기 위해 애쓴 혁명 선열들의 독서 기풍과 학습 열의를 따라 배워 우리 당역사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깊이 연구 체득하여야 한다. 특히 그처럼 엄혹한 조건에서도 우리 글을 눈에 익히고 쓰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어엿한 혁명가로 성장한 투사들처럼 피타게 학습하여야 한다. 학습 방법에서 결정적인 개선을 가져와야 한다. 당조직들이 당원들의 사업과 생활의 모든 공간과 계기를 학습 과정으로 일관시키고 우리 당의 창당사와 강화발전사에 대한 학습을 당원 대중 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야 한다. 당원들을 주동적인 학습자로 만드는데 모를 박고 참신하고 다양한 학습 방법을 널리 적용하여야 한다. 학습에서 주입식, 독경식, 암기식을 철저히 배격하여야 한다. 학습은 자각성과 함께 옳은 지도와 통제가 안받침될 때 뚜렷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인식 정형을 정상적으로 요해 장악하고 총화 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학습의 결과가 그대로 당을 강화하고 당정책을 관철하는 데서 실제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여야 한다. 학습 열의를 계속 북돋아 주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전진하도록 끊임없이 각성 분발시켜야 한다. 혁명 선열들의 숭고한 넋과 정신이 줄기차게 계승되어온 당의 불멸의 역사를 깊이 체득하는 여기에 우리 당의 백전백승이 있고 후세토록 빛날 조선노동당의 영광의 미래가 있다.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은 우리 당의 창당사와 강화발전사를 깊이 체득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감으로써 계승성과 정통성이 순결하고 철저한 우리 당의 불후의 존엄과 영광을 만방에 더욱 힘있게 과시하자.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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