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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선수들, 국제체육경기대회에서 금메달 7개 획득

이인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7/09 [10:32]

북 선수들, 국제체육경기대회에서 금메달 7개 획득

이인선 기자 | 입력 : 2024/07/09 [10:32]

▲ 북한 선수단이 6월 26일 개막식에서 입장하고 있다.  © 아시아의 어린이들

 

제8차 하계 국제체육경기대회 ‘아시아의 어린이들’이 6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러시아 사하 공화국 야쿠츠크시에서 진행됐다.

 

‘아시아의 어린이들’은 올림픽 100주년을 맞아 1996년부터 시작한 국제체육경기대회다. 대회 목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어린이들 간 평화와 우정을 강화하고 새로운 스포츠 관계를 구축하며 올림픽 정신을 전파하는 것”이라고 한다. 참가할 수 있는 나이는 17세 미만 어린이들이다.

 

‘아시아의 어린이들’은 4년을 주기로 2016년까지 하계 국제체육경기대회로 열리다가 2019년부터 동계 국제체육대회도 4년을 주기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은 1996·2000·2008·2012·2016·2019·2024년에 참가했고, 북한은 2000·2004·2024년에 참가했다.

 

▲ 북한 선수단.  © 아시아의 어린이들

 

▲ 러시아 사하 공화국 야쿠츠크시에 도착한 북한 선수단.  © 아시아의 어린이들

 

이번 대회는 24개 종목(239개 메달)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러시아, 북한, 중국, 한국,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아프가니스탄, 바레인, 방글라데시, 벨라루스, 조지아, 인도, 이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레바논, 몽골, 팔레스타인, 파키스탄, 시리아, 태국,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24개국에서 온 30개 선수단, 1,200여 명이 참가했다.

 

북한 선수들은 레슬링, 유도, 권투 등에 출전했다. 대회 기간 금메달 7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지혜성, 리정옥, 동백화 선수는 6월 29일 여자 레슬링 46킬로그램급, 50킬로그램급, 66킬로그램급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땄다.

 

30일에는 김광룡 선수가 남자 자유형 레슬링 52킬로그램급 경기에서, 김유정 선수가 여자 유도 44킬로그램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땄다.

 

1일에는 리일금 선수가 여자 유도 48킬로그램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심금천 선수가 고전형(그레코로만형) 레슬링 44킬로그램급 경기에서 은메달을 땄다.

 

5일에는 전은경 선수가 여자 권투 52킬로그램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땄다.

 

▲ 지혜성, 리정옥, 동백화 선수가 6월 29일 여자 레슬링 46킬로그램급, 50킬로그램급, 66킬로그램급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땄다. 세 선수 모두 15살(2009년생)이다.  © 아시아의 어린이들

 

▲ 지혜성 선수.  © 아시아의 어린이들

 

▲ 리정옥 선수.  © 아시아의 어린이들

 

▲ 동백화 선수.  © 아시아의 어린이들

 

▲ 동백화 선수와 은메달, 동메달을 수상한 선수들.  © 아시아의 어린이들 

  

▲ 김광룡 선수가 6월 30일 남자 자유형 레슬링 52킬로그램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땄다.  © 타지키스탄 레슬링 선수단

 

▲ 김유정 선수가 6월 30일 여자 유도 44킬로그램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땄다.  © 아시아의 어린이들

 

▲ 리일금 선수가 7월 1일 여자 유도 48킬로그램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땄다.  © 아시아의 어린이들

 

  © 아시아의 어린이들

 

▲ 리일금 선수와 은메달, 동메달을 수상한 선수들.  © 아시아의 어린이들

 

▲ 심금천 선수가 7월 1일 고전형 레슬링 44킬로그램급 경기에서 은메달을 땄다.  © 아시아의 어린이들

 

▲ 전은경 선수가 7월 5일 여자 권투 52킬로그램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땄다.  © 아시아의 어린이들

 

  © 아시아의 어린이들

 

장성남 북한 선수단 단장은 6일 블라디미르 막시모프 ‘아시아의 어린이들’ 국제위원회 위원장과 실무 회의를 진행했다.

 

막시모프 위원장은 “북한 선수단이 ‘아시아의 어린이들’ 경기대회에 참가해 최고의 훈련 숙달도와 어린 선수들의 재능을 보여준 것은 우리에게 큰 영광이다. 이번 대회엔 선수 15명이 왔지만 금메달 7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는 선수들에게도 최고의 지표다. 선수들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놀라운 투지를 보여주었다”라고 말했다.

 

장 단장은 “이렇게 큰 규모의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러한 행사는 러시아와 북한 간의 협력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아시아의 어린이들’과 같은 사업 덕분에 양국 관계는 더욱 돈독해질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이러한 대회가 열리는 곳이면 어디든 참가해 우리 국가를 대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폐막식이 진행되었다. 제9차 하계 국제체육경기대회 ‘아시아의 어린이들’은 2028년에 진행될 예정이다.

 

북한 선수단은 8일 평양으로 돌아갔다.

 

▲ 장성남 북한 선수단 단장과 블라디미르 막시모프 ‘아시아의 어린이들’ 국제위원회 위원장이 7월 6일 실무 회의를 진행했다.  © 아시아의 어린이들

 

▲ 폐막식이 7월 6일 진행됐다.  © 아시아의 어린이들

 

  © 아시아의 어린이들

 

▲ 북한 선수단이 8일 평양으로 돌아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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