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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강도 일본 규탄! 일본 대변인 윤석열 탄핵!”…대학생들의 외침

김용환 통신원 | 기사입력 2024/07/23 [16:20]

“날강도 일본 규탄! 일본 대변인 윤석열 탄핵!”…대학생들의 외침

김용환 통신원 | 입력 : 2024/07/23 [16:20]

▲ 지난 15일, 서울 일본대사관에 항의서한문을 전달하고 있는 대학생들.  © 김용환 통신원

 

대학생들이 전국 곳곳에서 “날강도 일본 규탄! 일본 대변인 윤석열 탄핵!” 집중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대학생들은 시청역 8번 출구 부근에서 개최된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 부스에서 실천을 진행했다. 일본에 대한 분노의 한마디를 일장기에 적어 붙여서 태극기로 바꾸는 실천에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또 “날강도 일본 규탄”, “윤석열 즉각 탄핵”이 적힌 한 글자 선전물을 들고 건널목에서 구호를 외치는 실천을 하기도 했다.

 

수원에서는 팔달문 앞에서 지난 16일과 22일 두 차례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시민들이 선전물 앞까지 와서 보고 가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 한 시민은 선전물을 보고 서명을 받는 게 없는지 물어보기도 했다.

 

대전에서는 지난 19일 둔산동 갤러리아 백화점 근처에서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 전,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지나가는 시민들과 집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응원을 해주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7일과 22일 두 차례 실천을 진행했다. 17일에는 대자보, 그림자보를 직접 만들어 전남대학교에 부착했다. 방학이지만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이 많았다.

 

22일에는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선전물로 실천을 진행했다. 비가 왔지만 “핵오염수 방류 반대”가 적힌 우산을 가지고 가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끌었다. 

 

대구에서는 지난 17일과 18일 대구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였고 한 시민은 음료수를 주기도 했다.

 

대학생들은 오는 27일까지 실천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5일,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대학생 집중 실천 기간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 지난 20일, 서울 시청역 8번 출구 부근에서 개최된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 부스에서 일본에 대한 분노의 한마디를 일장기에 적어 붙여 태극기로 바꾸는 실천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 김용환 통신원

 

  © 김용환 통신원

 

▲ 지난 22일, 수원 팔달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 김용환 통신원

 

▲ 지난 19일, 대전 둔산동에 있는 갤러리아 백화점 근처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 김용환 통신원

 

▲ 지난 17일, 직접 만든 대자보, 그림자보를 전남대학교에 붙이는 실천 활동을 진행했다.  © 김용환 통신원

 

  © 김용환 통신원

 

▲ 지난 22일, 직접 만든 선전물로 광주 북구청 앞에서 실천을 진행했다. 비가 왔지만 “핵오염수 방류 반대”가 적힌 우산을 가지고 가 시민의 관심을 더욱 끌었다.  © 김용환 통신원

 

▲ 지난 18일, 대구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많은 시민이 관심을 보였고 한 시민은 음료수를 주기도 했다. © 김용환 통신원

 

  © 김용환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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