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기 기자가 썼던 시들이 노래로 만들어진다.
노래패 ‘우리나라’,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노래단 ‘빛나는청춘’, 일과 후 노래모임 ‘다시부를노래’가 이창기 기자의 시를 노래로 만들어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노래는 창작 마무리 단계이며, 12월 초부터 녹음에 들어간다.
이창기 기자는 대학생 시절 ‘홍치산’이란 필명으로 『바보 과대표』, 『10분 사랑』 등의 시집을 발표해 당시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학생들의 사랑을 받았다.
기자 생활을 하면서도 이창기 기자는 틈틈이 시를 썼다.
이창기 기자가 세상을 떠난 후 유작들을 모은 시집 『님을 따라』(2019, 도서출판 615)가 출간되기도 했다.
‘이창기 시인 시노래 음반’ 제작위원회는 음반 제작을 위한 후원금을 모으고 있다.
후원금은 3만 원 이상이다.
제작위원회는 노래가 담긴 CD, USB 메모리, 음원을 후원자들에게 보내줄 예정이다.
아래는 후원 모금 계좌와 후원 신청 링크이다.
* 후원 모금 계좌(3만 원 이상) 우리은행 1002-240-084597 김영란 *후원 신청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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