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전쟁을 방지하려면 윤건희 일당을 몰아내야 한다는 내용의 격문과 성명이 7~8일에 걸쳐 연거푸 발표됐다.
먼저 촛불행동은 7일 격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이 김건희 방탄을 위해 전쟁을 기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촛불행동은 “윤건희 일당은 지 살자고 감히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어섰다”라며 “총선 대패, 주가조작 범죄와 국정농단 행각들이 백일하에 드러나고 김건희에 대한 수사와 처벌 요구가 빗발치자 이자들이 고안해 낸 것이 한반도 전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의 9.19군사합의 파기, 무인기 평양 침투 사건, 북한군 파병설 유포와 우크라이나 참관단 파견 추진을 짚으며 “전쟁 미치광이 윤석열”이라고 지적했다.
촛불행동은 “특급범죄자 김건희의 범죄를 덮자고 전쟁까지 시도하려는 윤건희 일당을 그대로 둘 수 없다”라며 “윤건희 일당을 몰아내는 것이 가장 시급한 전쟁 방지 대책”이라고 역설했다.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민족위)는 8일 발표한 격문에서 “윤건희 일당이 전쟁을 몰아오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민족위는 무인기 평양 침투 사건, 북한군 파병설 등을 “(윤석열 정권이) 기어코 전쟁을 벌이겠다는 심산이 아니고서는 벌일 수 없는 미친 짓”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이 김건희 방탄을 위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안중에 없이 전쟁을 몰아오는 것”이라며 “지금은 전쟁이 먼저냐, 탄핵이 먼저냐의 심각한 국면이다. 탄핵만이 답이다. 탄핵이 평화이고, 탄핵이 전쟁 방지”라고 주장했다.
국민주권당은 8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세력이 정권을 지키기 위해 전쟁까지 일으키려 한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윤석열 일당이) 김건희 방탄을 위해 군인과 국민을 희생”시키려 한다며 “전쟁을 막기 위해 윤석열 일당을 몰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촛불행동 격문 전문이다.
[격문] 윤건희 일당을 몰아내는 것이 가장 시급한 전쟁 방지 대책이다!
속속들이 드러나는 윤건희 일당의 추악한 범죄행각!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 윤석열 지지율 10%! 이것도 과하다. 이제 윤석열의 지지율은 한 자릿수를 향해 곤두박질치고 있다. 벼랑 끝에 몰린 윤건희 일당의 몰락은 초침 소리처럼 시시각각 다가온다. 김건희 방탄용 전쟁! 윤건희 일당은 지 살자고 감히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어섰다. 총선 대패, 주가조작 범죄와 국정농단 행각들이 백일하에 드러나고 김건희에 대한 수사와 처벌 요구가 빗발치자 이자들이 고안해 낸 것이 한반도 전쟁이다. 전쟁 미치광이 윤석열! 윤석열 정권 집권 이후 남북관계는 전면 차단되고 대결 정책만 난무하다가 9.19군사합의까지 파기된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일촉즉발의 군사적 대치 상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정권은 북한 평양 상공에 무인기를 세 차례나 침투시켰다. 즉각적인 전쟁으로 치달을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윤석열 정권은 북한 당국에 의해 적발된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해 해명할 대신 느닷없이 우크라이나 북한 파병설을 대대적으로 유포했다.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한 해명을 피하고 검찰의 김건희 주가조작 무혐의 발표 후 악화된 여론을 반전시키려는 반북 여론전, 우크라이나 참전 명분 축적용이다. 북한 파병설은 윤석열 정권에 의해 점점 국제화되고 기정사실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군이 중심이 된 참관단 파견까지 추진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불씨를 한반도로 들고 오겠다는 것이다.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이 모든 수순이 윤건희 일당의 전쟁 기획이며 김건희 방탄용이다! 특급범죄자 김건희의 범죄를 덮자고 전쟁까지 시도하려는 윤건희 일당을 그대로 둘 수 없다. 감히 김건희 하나를 위해 온 국민의 목숨이 위협을 받아야 한단 말인가? 윤건희 일당을 당장 끌어내리자! 윤건희 일당을 몰아내는 것이 가장 시급한 전쟁 방지 대책이다! 2024년 11월 7일 촛불행동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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