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각종 자폭공격형 무인기들의 성능 시험을 현지지도했다.
노동신문은 15일 “김정은 동지께서 11월 14일 무인항공기술연합체 산하 연구소와 기업소들에서 생산한 각종 자폭공격형 무인기들의 성능시험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현지지도에는 리병철·조용원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과 당중앙위 간부들, 무인항공기술연합체 총경리가 동행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최근에 새로 개발되고 있는 공격형 무인기들을 파악하고 성능 시험을 봤다.
신문은 “지상과 해상의 각이한 타격권 내에서 이용할 수 있게 제작된 자폭공격형 무인기들은 적의 임의의 목표들을 정밀 공격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라며 “시험에서 각종 무인기들은 설정된 각이한 타격권 거리의 전술 항로를 따라 비행하여 표적을 정밀 타격하였다”라고 설명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새로 개발된 무인기들의 전술기술적 특성과 제원에 만족을 표시”하고 “무인항공기술연합체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과 당중앙군사위원회가 국방군수 부문에 결정 지시한 사항들을 추진하는 데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이룩하고 있는 데 대하여 높이 평가”했다.
그리고 “하루빨리 계열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대량 생산에 들어갈 데 대하여” 강조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세계적 판도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여 무인기들을 군사력의 주요 수단으로 이용하기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라며 “군사 활동에서 그 사용 범위가 부단히 확대되고 있으며 생산 비용이 적고 생산 공정이 단순한 것으로 하여 새로운 영역에서 타격력의 한 구성 부분으로 활용하는 것이 용이해지고 있다”라고 짚었다.
이어 “무인기들이 크고 작은 분쟁들에서 명백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데 대해서는 아마도 전 세계의 군부가 다 인정하고 있을 것”이라며 “이것은 오늘날 군사적 측면에서 필수적인 요구로 등장한 추이로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객관적 변화는 군사이론과 군사실천, 군사교육의 많은 부분을 갱신해야 할 필요성을 절박하게 제기하고 있으며 우리 국방과학 및 교육 부문이 신속한 행동 실천과 노력을 배가할 것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우리는 각이한 무인기들을 생산 도입할 수 있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으며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전법상 측면에서도 새롭고 유망한 전술조법들을 결합 적용할 전망성을 찾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한다.
그리고 “최근 우리 당은 군사정책적으로 무인 무장 장비 체계들을 작전 방안들과 교전 원리에 완벽하게 결합시키기 위한 노선을 중시하며 계속 보완하고 있다”라며 “무인 무장 장비 발전에 관한 당중앙의 구상”과 “그 관철을 위한 중대한 전략적 방침”을 제시했다.
신문은 “김정은 동지의 무인항공기술연합체 사업에 대한 현장실무지도는 국가 방위력 강화에서 실용적이며 필수적인 무인 무장 장비 체계들의 질적인 발전 도약을 강력히 추동하고 그 절대적 우세로 전방위적 공간에서 잠재적인 도전과 위협들을 능동적으로 억제 관리함으로써 우리 공화국[북한]의 주권과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준 이정표적인 계기로 된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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