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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 대표단, 평양에 도착해

이인선 기자 | 기사입력 2024/11/18 [13:08]

러시아 정부 대표단, 평양에 도착해

이인선 기자 | 입력 : 2024/11/18 [13:08]

▲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생태부장관(왼쪽)과 윤정호 북한 대외경제상이 17일 밤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조선중앙통신

 

북러 정부 간 무역, 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러시아 정부 대표단이 17일 밤 평양에 도착했다.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생태부장관이 대표단을 이끌었다.

 

윤정호 북한 대외경제상, 관계 부문 일꾼들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 대사관 성원들은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대표단을 맞았다.

 

윤정호 대외경제상과 코즐로프 장관은 북러 정부 간 무역, 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에서 각각 북한 측 위원장, 러시아 측 위원장을 맡았다.

 

천연자원생태부는 이날 “위원회 차원에서의 부문별 회담이 내일(18일) 오전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북러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북러조약)’ 비준서를 교환할 수도 있어 주목된다.

 

▲ 러시아 정부 대표단이 17일 밤 평양에 도착했다.  ©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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