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1일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 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노동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이날 노광철 국방상, 리영길 총참모장, 정경택 총정치국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맞이했다고 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대대는 우리 군을 정치사상 강군화, 군사기술 강군화하는 행정에서 당중앙이 시종일관 중시하고 의거하는 믿음직한 근거지이며 대대의 전투력이자 우리 무장력의 전력”이라고 강조하면서 “대대 지휘관들이 우리 당이 지향하는 대대 강화의 기준과 목표, 내세우는 근본요구를 정확히 새기고 철저히 실천함으로써 새 시대 강군화 노선 관철에서 척후대, 선봉대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감당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계속해 “우리 무력의 기본 전투단위 지휘관들인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신념화, 특질화된 충실성과 견결한 의지, 불굴의 분투가 깃든 하나하나의 성과들이 주추로 고여지고 기둥으로 굳건할 때 대대 강화에서는 반드시 혁신이 일어나고 우리 군의 정치 군사적 강세, 전력 증대는 백배하게 될 것”이라고 확언했다.
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대회 참가자들이 우리 무력의 모든 대대를 당중앙의 명령일하에 즉각 행동하고 싸울 줄 아는 대대, 그 어떤 임무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만능 대대로 준비시킬 데 대한 대회의 기본정신을 금후 정치 군사 활동에 완벽하게 구현하며 군정 배합의 힘으로 임전 태세 완비를 강력히 견인해 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건군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사랑의 화폭을 남기시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