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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연대 통일선봉대, 부산에서 통선대들과 공동 투쟁해

유승재 통신원 | 기사입력 2022/08/11 [00:11]

국민주권연대 통일선봉대, 부산에서 통선대들과 공동 투쟁해

유승재 통신원 | 입력 : 2022/08/11 [00:11]

국민주권연대 통일선봉대(이하 ‘주권연대 통선대’)는 활동 둘째 날인 10일 부산을 방문했다.

 

주권연대 통선대는 먼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을 찾아 일제가 저지른 만행을 세세히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주권연대 통선대는 관람 후 사죄하지 않는 일본 정부의 행태와 일본 정부에 고개 숙이는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시간을 가졌다.

 

▲ 2022 미군철수부산공동행동 통일선봉대 발대식  © 유승재 통신원

 

주권연대 통선대는 이어 부산 주한미국영사관 앞에서 부산 시민단체들과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 한미일 군사동맹 반대! 2022 미군철수부산공동행동 통일선봉대 발대식’에 함께했다.

 

이혜진 통선대원은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 능력도 없지만 오로지 미국만 추종하면 안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생각하는 윤석열이 앞장서서 이 땅에 전쟁의 위기를 몰고 오고 있다”라며 “미국은 이런 윤석열을 등에 업고 한반도에 미국의 실제 전략자산을 전개하고 있다”라고 전쟁을 부추기는 미국과 윤석열 정부를 향해 분노를 표현했다.

 

▲ 주권연대 통선대원들이 '윤석열 퇴진'이 적힌 한 글자 선전물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 유승재 통신원

 

주권연대 통선대는 발대식 후 오륙도 SK아파트 앞에 모여 미군철수부산공동행동 통일선봉대와 백운대 주한미해군작전사령부까지 행진을 진행했다.

 

주권연대 통선대는 주한미해군작전사령부 앞에서 미군철수부산공동행동 통일선봉대, 민주노총 23기 중앙 통일선봉대, 전국민중행동 통일선봉대 등과 공동집회를 했다.

 

▲ 주권연대 통선대, 미군철수부산공동행동 통선대, 민주노총 23기 통선대 등이 주한미해군작전사령부 앞에서 공동집회를 가졌다.  © 유승재 통신원

 

주권연대 통선대는 하루를 마무리하며 부산 서면 특화 거리에서 문화제를 열었다.

 

특히 문화제에서 선보인 마당극 ‘굥고집전’은 대구에서부터 시연되었는데 대구에 이어 부산에서도 많은 시민의 이목을 끌었다.

 

▲ 부산 서면 특화 거리에서 마당극 '굥고집전'을 선보이고 있다.  © 유승재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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