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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북 “당중앙 결심을 혁명의 요구,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이고 완벽하게 실천해야”

이인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8/13 [11:38]

[전문] 북 “당중앙 결심을 혁명의 요구,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이고 완벽하게 실천해야”

이인선 기자 | 입력 : 2024/08/13 [11:38]

  © 노동신문

 

노동신문이 ‘당중앙의 결심을 혁명의 요구,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이고 완벽하게 실천해나가자’라는 주제로 13일 사설을 발표했다.

 

신문은 “당결정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집행으로 우리 당 투쟁강령을 성공과 승리로 이어놓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 부흥을 더욱 앞당겨 나가자면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군수 노동계급처럼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혁명의 요구로,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이고 무조건적인 기적 창조로 화답해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중앙의 결심을 혁명의 요구로,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인생관화하고 투쟁과 생활의 지침으로, 근본으로 삼으며 당중앙의 결정, 지시집행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는다는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그 의미를 설명했다.

 

신문은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실현하는 것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4가지 요구 사항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전당과 온 사회가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고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드는 것은 주체조선 특유의 제일 국풍”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결심을 혁명의 요구로,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이고 그 집행에서 충성과 애국의 무진한 힘, 과감한 실천력과 분발력을 남김없이 발휘해 나가야 한다”라고 했다.

 

두 번째로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 실현에서 기치를 들고 선구자적 모범을 보여야 할 사람들은 우리 일꾼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일꾼들은 당과 혁명 앞에 지닌 무거운 책무를 순간도 잊지 말고 당정책의 정당성을 말로써가 아니라 사업 실적으로 증명하는 실력가, 실천가형의 지휘성원이 되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세 번째로 “당의 위업에 절대 충실하고 당중앙의 구상 실현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불가능에도 도전하여 역사에 없는 기적을 이루어낸 군수 노동계급의 고결한 정신세계와 창조 본때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본받아야 할 훌륭한 귀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인민경제 각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군수 노동계급이 발휘한 충실성의 정신과 결사관철의 투쟁 기풍으로 당중앙이 제시한 투쟁 과업들을 당중앙이 정해준 시간에, 당중앙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집행하여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네 번째로 “당조직들이 활동성을 더욱 높여야 한다”라며 “각급 당조직들은 당결정 관철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 사업을 공세적으로, 입체적으로 벌여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신문은 “모두 다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투쟁과 생활의 불변의 진리로, 제1차적 요구로 내세우고 절대적인 실천으로 받들어 나감으로써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으로 백승 떨치는 주체조선 특유의 존엄과 위상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자”라고 호소했다.

 

아래는 사설 전문이다.

※ 원문의 일부만으로는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편향적으로 이해하거나 오해할 수도 있기에 전문을 게재합니다. 전문 출처는 미국의 엔케이뉴스(NKnews.org)입니다.

 

당중앙의 결심을 혁명의 요구,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이고 완벽하게 실천해나가자

온 나라가 당중앙 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위한 전 인민적 총진군으로 세차게 끓어번지는 속에 중요 군수 기업소들에서 생산된 250대의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발사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경 제1선 부대들에 인도되는 의식이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었다.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께서는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무기체계 인계인수 기념식에서 하신 역사적인 연설에서 우리 국가의 자위적 국방력을 부단히 강화하는 데서 전략적 의의가 막중한 혁명 과제를 자랑스럽게 완수한 군수공업 부문의 노동계급과 과학전사들, 일꾼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표하시면서 절대성과 무조건성, 완벽성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하지 않는 우리 군수 노동계급의 생명이며 핏줄이며 특질이라고 하시었다.

당결정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집행으로 우리 당 투쟁강령을 성공과 승리로 이어놓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 부흥을 더욱 앞당겨 나가자면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군수 노동계급처럼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혁명의 요구로,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이고 무조건적인 기적 창조로 화답해 나서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었다.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기본 담보가 있다.》

당중앙의 결심을 혁명의 요구로,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인생관화하고 투쟁과 생활의 지침으로, 근본으로 삼으며 당중앙의 결정, 지시집행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중앙의 결심은 곧 혁명의 요구이며 그 철저한 집행에 우리 위업의 승리적 전진이 있다.

혁명은 당중앙의 뜻이고 의지이며 당중앙의 구상은 우리 국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굳건한 존립과 승승한 발전을 담보하는 설계도이다. 현실성과 과학성, 발전 지향성이 안받침되고 투쟁 방략과 방도들이 환히 명시되어 있는 것으로 하여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은 언제나 혁명의 요구로 제기되며 어떤 경우에도,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무조건적으로 완벽하게 실현해야 하는 필수적 과제로 나선다.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이 현실로, 실체로 전환될 때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위와 명성이 더 높이 떨쳐지고 사회주의의 승리의 필연성이 더욱 뚜렷이 입증되게 된다.

당중앙의 결심을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이는 여기에 보다 아름다울 우리의 생활, 누구나 부러워할 우리의 행복이 있고 창창한 우리의 미래가 있다.

당중앙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인민의 권익과 삶의 증진을 위한 것으로 일관되어 있으며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에는 전체 인민의 이상과 염원이 반영되어 있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수놓아진 멸사복무의 숭고한 화폭들, 우리 국가의 눈부신 변혁상과 비약적 발전상은 온 나라 가정의 평안과 웃음이 어떻게 지켜지고 꽃펴 나며 우리 인민이 바라는 모든 것이 어떻게 현실로 펼쳐지는가를 실증해주고 있다.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은 우리 자신과 후대들을 위한 것이며 그 실현을 위함에 진정과 헌신을 고이는 것은 마땅한 본분으로, 도리로 된다.

오늘 우리 혁명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경과하고 있다. 당중앙의 탁월한 사상과 전략적 결단, 거창한 혁명실천에 의하여 사회주의 건설과 국력 강화의 각 방면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이 다연발적으로 이룩되고 있다. 비약적으로 강력해지고 있는 우리의 주체적 힘, 정치경제적 잠재력, 나날이 더욱 선명해지는 강국조선의 명함과 강국인민의 존엄은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이 떠올린 고귀한 결실이다.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에는 우리 혁명의 전진 발전에서 관건적이고 전략적인 의의를 가지는 중대한 문제들이 담겨져 있고 부국강병의 대업을 반드시, 기필코 이루어내려는 전체 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애국 열의가 집대성되어 있다. 주객관적 정세에 대한 과학적인 통찰력과 선견지명, 우리 국가와 인민의 운명에 대한 비상한 사명감, 우리의 정신, 우리의 잠재력으로 만난을 뚫고 광명한 내일을 하루빨리 앞당겨오려는 철석의 신념이 비껴있는 것으로 하여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은 전 인민적인 투쟁 의지로, 행동 실천으로 되고 있으며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과 견인불발의 분투에 의하여 당중앙이 작전하고 펼치는 모든 것이 세인을 경탄시키는 위대한 성공과 승리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오늘 당중앙은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원대한 구상을 펼치고 정력적인 영도로 완강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당대회가 제시한 5개년 계획 수행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실행을 위한 투쟁, 지방 인민들의 세기적 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10년혁명과 평안북도와 자강도의 큰물 피해를 시급히 복구하기 위한 창조대전, 이 모든 것은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하여 그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고 반드시 실체로 전환시켜야 하는 중대 국사들이다.

당중앙의 구상 실현, 여기에 우리 인민 특유의 더없는 긍지와 영예가 있다.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절대의 진리로, 삶의 좌표로 가슴에 새기고 철저한 행동 실천으로 받드는 사람이 진심으로 혁명에 충실하고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해 애쓰는 진짜배기 혁명가, 참된 애국자이다.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반드시 실현되어야만 하는 신성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완강하게 실천해 나갈 때 당중앙의 존엄과 권위가 굳건히 지켜지고 새 생활, 새 문명으로 향한 우리의 전진 보폭은 더욱 거세어지게 된다.

당중앙이 의도하고 바라는 대로, 최단기간 내에, 최상의 수준에서, 이것이 우리가 견지하여야 할 자세이고 원칙이며 창조 본때이다.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당중앙의 결정, 지시를 열 가지든 백 가지든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집행해나가는 데 국력 강화, 인민의 이상 실현의 지름길이 있다. 당중앙의 구상을 받들어 온 나라가 일시에 들고 일어나고 그 어디에서나 당중앙 결사옹위, 당정책 결사관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를 때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이 천백 배로 다져지고 사회주의 건설의 전 전선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변혁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전당과 온 사회가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고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드는 것은 주체조선 특유의 제일 국풍이다.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결심을 혁명의 요구로,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이고 그 집행에서 충성과 애국의 무진한 힘, 과감한 실천력과 분발력을 남김없이 발휘해 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결심과 구상은 과학이고 승리이다, 이것이 조선혁명의 간고한 역사가 압축된 새로운 주체 100년대의 투쟁 속에서 확증된 철리이다.

전체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데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철석의 신조를 가슴 깊이 새기고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당중앙의 구상 실현을 자기의 이상으로, 투쟁 목표로 간직하여야 한다. 모든 문제를 당정책을 자로 하여 재어 보고 모든 사고와 행동을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대로 진행해 나가는 것을 습벽화하여야 한다.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실현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도, 죽을 권리도 없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당중앙이 제시한 투쟁 과업들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미결점이 없이 완벽하게 집행하여야 한다.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 실현에서 기치를 들고 선구자적 모범을 보여야 할 사람들은 우리 일꾼들이다.

모든 일꾼들은 당과 혁명 앞에 지닌 무거운 책무를 순간도 잊지 말고 당정책의 정당성을 말로써가 아니라 사업 실적으로 증명하는 실력가, 실천가형의 지휘성원이 되어야 한다. 당결정의 철저하고도 무조건적인 집행으로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검증받겠다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주도성, 창발성, 활동성을 높이 발휘하여 실제적인 결과를 이룩하여야 한다. 자신들이 무책임하고 무능력하면 당중앙의 구상 실현에 저해를 주고 국가와 인민의 이익이 침해당하게 된다는 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당결정 집행에 사활을 걸어야 하며 정확성, 책임성, 진취적인 일 본새로 맡은 혁명진지를 억척같이 지켜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하늘 같은 믿음과 기대에 백분의 일, 천분의 일도 따라서지 못하는 데 대하여 항상 고심하고 고민하며 수준과 능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당의 위업에 절대 충실하고 당중앙의 구상 실현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불가능에도 도전하여 역사에 없는 기적을 이루어낸 군수 노동계급의 고결한 정신세계와 창조 본때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본받아야 할 훌륭한 귀감이다.

인민경제 각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군수 노동계급이 발휘한 충실성의 정신과 결사관철의 투쟁 기풍으로 당중앙이 제시한 투쟁 과업들을 당중앙이 정해준 시간에, 당중앙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집행하여야 한다. 당중앙의 구상 실현이자 자기 부문과 단위의 발전이고 국가의 전면적 부흥이라는 자세와 입장을 확고히 견지하고 올해 투쟁 목표 수행에 총매진하여야 한다. 과학기술에서 난관 극복의 묘술, 기적 창조의 열쇠를 찾고 모든 사업을 과학기술적 요구대로 해나가는 것을 제도화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이 활동성을 더욱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결정 관철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 사업을 공세적으로, 입체적으로 벌여야 한다. 우리 당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주는 일을 본도로 알고 우리 당이 관심하는 일이라면 천사만사에 제일 먼저 들고일어나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고 억척같이 떠받드는 군수 노동계급의 혁명정신, 투쟁 기풍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따라 배우도록 교양 사업을 심화시켜 나가야 한다. 당결정 집행 정형을 정상적으로 따져보고 지도와 총화를 강화하며 적극적인 대책을 따라 세워야 한다.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 속에 우리 혁명, 우리 국가의 승승장구함이 있고 눈부신 내일이 있다.

모두 다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투쟁과 생활의 불변의 진리로, 제1차적 요구로 내세우고 절대적인 실천으로 받들어 나감으로써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으로 백승 떨치는 주체조선 특유의 존엄과 위상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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