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이 10일 사설을 통해 조선노동당 창건 79주년의 의미를 해설했다.
사설은 “주체혁명의 강위력한 전투적 참모부이며 근로인민대중의 전위부대인 조선노동당이 창건됨으로써 자존심과 창조력이 강한 위대하고 훌륭한 인민이 태어나고 그 인민과 더불어 반만년 역사가 숙원해 온 강국으로의 줄기찬 상승 비약이 이룩되게 되었으며 전설적인 기적의 연대와 경이적인 실체들이 이 땅 위에 눈부시게 펼쳐지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 사설은 “조선노동당은 창건도 위대하고 발전의 전 역사도 긍지 높고 영광스럽다”라면서 이는 최고지도자의 “영도”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위대한 수령님[김일성 주석]과 위대한 장군님[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현명한 영도가 있어 우리 당은 첫 출발선에서부터 당건설 문제를 독창적으로 해결해 오면서 자기 발전의 고유한 궤도를 따라 줄기찬 전진과 승리만을 이룩해올 수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총비서 동지[김정은 국무위원장]께서 명시하신 독창적인 사상이론과 정력적인 영도가 있어 조선노동당은 혹독한 도전과 난관이 중첩된 속에서도 사회주의 진로를 견지하고 시대 발전을 주도해야 할 절박한 과제들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자기의 향도력과 영도력을 힘 있게 과시해 올 수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계속해 “대를 이어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시어 조선노동당은 위대한 역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며 사회주의 위업을 승리적으로 견인해 나가는 혁명의 강위력한 정치적 참모부, 정예화된 강철의 전위대오,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존엄과 명성을 더 높이 떨쳐가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조선노동당의 성격을 3가지로 규정했다.
첫째로 “모진 곡경 속에서도 사소한 오류나 편향도 없이 창당의 이념을 견결히 고수해 나가는 불패의 향도적 역량”이라며 “혁명하는 당의 장구한 집권사와 훌륭한 전통은 다름 아닌 창당 이념의 순결하고 완벽한 계승에 근본을 두고 있다”라고 짚었다.
둘째로 “노숙하고 세련된 영도력으로 사회주의 위업을 승리로 이끌어 나가는 강위력한 전위조직”이라며 “혁명하는 당의 높은 권위와 전투적 위력은 창당의 역사와 전통을 굳건히 계승하고 빛내 나가는 데서 발휘되어야 한다”라고 했다.
셋째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 속에 최장의 집권사를 빛내가는 위대한 어머니당”이라며 “어머니라는 부름에는 이민위천의 반석 위에 태어나 인민대중 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해 나가는 우리 당에 대한 인민의 굳건한 믿음과 신뢰가 어려 있다”라고 했다.
사설은 과제 3가지도 제시했다.
첫째로 “김정은 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충성으로 높이 받들어나가는 데 조선노동당을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 발전시키고 절대적인 집권력과 영도력을 영구화해 나가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관해 “우리 당의 불가항력적인 백전백승의 힘은 유일적 영도체계에 있다. 당과 국가의 존엄이고 위력인 당중앙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을 계속 심화시켜 온 나라를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둘째로 “창당의 이념과 정신을 견결히 고수하고 구현하는 데 우리 당의 최장의 집권 역사와 업적을 빛내고 튼튼한 존립과 승승한 발전을 확고히 담보하는 길이 있다”라고 했다.
이에 관해 “위대한 실천강령인 새 시대 5대 당건설 노선을 철저히 관철해야 한다”라면서 “모든 당조직들과 당원들은 우리 당을 정치적으로 원숙하고 조직적으로 굳건하며 사상적으로 순결하고 규율에서 엄격하며 작풍에서 건전한 당으로 강화 발전시키기 위한 강도 높은 투쟁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셋째로 “혁명적 당이 지닌 권위와 위력은 혁명과 건설에 대한 영도 실천에서 뚜렷이 발현되며 이것은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에 의하여 담보된다”라며 “우리 당이 강하고 불패한 것은 역사가 오래고 당원 수가 많아서가 아니라 당중앙의 영도 밑에 하나같이 움직이는 당조직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이에 관해 “각급 당조직들은 당의 노선과 정책을 절대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집행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강력히 전개하여 당의 구상과 결심을 무조건적이며 훌륭한 결실로 이어 놓아야 한다”라고 했다.
아래는 사설 전문이다. ※ 원문의 일부만으로는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편향적으로 이해하거나 오해할 수도 있기에 전문을 게재합니다. 전문 출처는 미국의 엔케이뉴스(NKnews.org)입니다.
조선로동당은 창당의 리념과 영광스러운 력사를 굳건히 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발전행로에 일흔아홉번째 년륜이 빛나게 아로새겨지고있다. 모진 격난과 도전속에서도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굳건히 견지하며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새겨가고있는 가장 권위있고 원로적인 당, 로동계급의 혁명적당으로서의 정통성에 있어서 철저하고 령도력과 전투력에 있어서 로숙하고 세련된 불패의 당 조선로동당이 자기의 창건일을 뜻깊게 맞이한것은 전체 인민의 더없는 기쁨이며 온 나라의 크나큰 경사이다. 지금으로부터 79년전인 주체34(1945)년 10월 10일, 주체혁명의 강위력한 전투적참모부이며 근로인민대중의 전위부대인 조선로동당이 창건됨으로써 자존심과 창조력이 강한 위대하고 훌륭한 인민이 태여나고 그 인민과 더불어 반만년력사가 숙원해온 강국에로의 줄기찬 상승비약이 이룩되게 되였으며 전설적인 기적의 년대와 경이적인 실체들이 이 땅우에 눈부시게 펼쳐지게 되였다. 당창건기념일을 뜻깊게 경축하는 이 시각 온 나라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조선로동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우리 당의 존엄이시고 불패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승리를 기어이 안아올 불같은 맹세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력사상 그 어느 당과 인민도 겪어보지 못한 간고하고도 험난한 혁명의 길을 헤쳐오는 과정에 우리 당은 자기 사상과 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에 대하여 깊이 확신하게 되였으며 당을 따라 영원히 주체의 한길로 나아가려는 우리 인민의 각오와 의지는 더욱 굳세여졌습니다.》 조선로동당이 자기의 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한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80년을 가까이하는 세월이 흘러갔다. 창당의 첫 기슭에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그처럼 많은 곡경을 뚫고헤치며 우리 당이 어떻게 자기의 리념과 혁명적성격을 꿋꿋이 고수하고 우리 국가와 인민을 곧바른 승리의 길로 인도하여왔는가에 대한 가장 명백한 대답을 바로 사소한 탈색이나 변색도 없이 오늘도 힘차게 휘날리는 당기폭이 그대로 대변해주고 있다. 창당위업의 성취도 힘겨웠지만 순결하고 줄기찬 계승 또한 그에 못지 않게 간고했던 그 준엄한 년대들을 기적의 사변들과 눈부신 성공작들로 빛내이며 조선로동당은 긍지높은 력사와 전통을 가진 당이라 해도 쉽게 얻을수 없는 불후의 존엄과 고귀한 명함을 받아안았다. 더욱 자부하게 되는것은 창당의 숭고한 리념과 정신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 순결하게 계승됨으로써 우리 당의 굳건한 존립과 승승한 발전이 확고히 담보되고있는 것이다. 력사와 업적이 루적될수록 성스러운 첫 페지를 귀중히 간직하고 변함없이 꿋꿋이 이어나가는것, 이것이 혁명적당의 불패성의 담보이며 집권법칙이다. 조선로동당은 창건도 위대하고 발전의 전 력사도 긍지높고 영광스럽다. 우리 혁명의 강위력한 전위부대인 조선로동당을 창건해주시고 강화발전을 위한 만년토대를 다져주신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다. 항일의 불길속에서 당창건을 위한 조직사상적기초를 튼튼히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건국, 건군에 앞서 건당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고 혁명령도의 전 기간 우리 당을 자주적대가 강한 주체의 혁명적당, 광범한 대중속에 뿌리박은 인민의 당으로 건설하기 위함에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탁월한 령도로 혁명적당건설력사상 처음으로 우리 당을 그 혁명적성격과 본성에 맞게 수령의 당으로 건설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이 주체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령도적, 전위적역할을 다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혁명과 건설에서 당의 향도적역할을 항상 중시하시고 그 강화발전에 언제나 선차적인 힘을 넣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당은 첫 출발선에서부터 당건설문제를 독창적으로 해결해오면서 자기 발전의 고유한 궤도를 따라 줄기찬 전진과 승리만을 이룩해올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오늘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창건과 백승의 력사를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불패의 향도적력량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일 웅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계승과 발전의 중대한 사명을 억척같이 떠메시고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우리당 강화발전의 새로운 장을 펼쳐가시는 력사적행로에서 당의 혁명적리념과 성격을 영원히 고수해나가기 위한 탁월한 사상과 리론을 천명하시고 그를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철저한 계승성과 참신한 혁신성의 결합으로 특징지어지는 당건설의 나날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명시하신 독창적인 사상리론과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조선로동당은 혹독한 도전과 난관이 중첩된 속에서도 사회주의진로를 견지하고 시대발전을 주도해야 할 절박한 과제들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자기의 향도력과 령도력을 힘있게 과시해올수 있었다. 오늘 세계에는 수많은 당들이 있지만 창당의 첫 기슭에서 추켜든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자기의 투쟁강령과 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해나가는 당은 찾아보기 힘들다. 대를 이어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시여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이며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견인해나가는 혁명의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 정예화된 강철의 전위대오,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존엄과 명성을 더 높이 떨쳐가고있다. 조선로동당은 모진 곡경속에서도 사소한 오유나 편향도 없이 창당의 리념을 견결히 고수해나가는 불패의 향도적력량이다. 혁명하는 당의 장구한 집권사와 훌륭한 전통은 다름아닌 창당리념의 순결하고 완벽한 계승에 근본을 두고있다. 우리 당의 창당리념은 근로하는 인민과 이 나라를 끝까지 책임지고 공산주의에로 갈수 있는 혁명의 강위력한 전위대를 꾸리자는것이였다. 이것은 맑스-레닌주의를 신봉하고 그것을 무기로 착취와 압박이 없는 근로인민대중의 새세상을 일떠세우려는 조선의 공산주의자들의 견결한 혁명의지의 발현이였다. 선행한 로동계급의 리념을 옹호하고 그 진수와 원칙을 견지하면서 우리 나라의 현실에 창조적으로 적용하여 혁명적당건설의 진로를 개척하는 과정에 수령의 혁명사상을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인민의 리상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서의 조선로동당의 성격과 임무가 규정지어지고 향도력을 무궁토록 이어나갈수 있는 불멸의 교재가 마련됨으로써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이끄는 전 행정에서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자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올수 있었다.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견결히 계승하여 당의 존립과 발전을 굳건히 담보해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우리 당이 제시한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도 본질에 있어서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철저히 계승하고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한 혁명강령이며 당의 후비간부들을 튼튼히 육성해내는 당간부양성기지를 세계적인 학원으로 훌륭히 일떠세운것도 당창건위업을 완수한 1세대 혁명가들의 리상과 신념, 정신으로 무장한 핵심골간들을 키워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명맥과 백전백승의 향도력을 천추만대에로 잇고 주체위업의 양양한 전도를 억척같이 담보해나가기 위해서이다. 창당리념에 기초한 당건설의 확고한 지침이 마련되고 당의 장래발전을 떠메고나갈 핵심골간육성기지가 변천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일신됨으로써 우리 당은 앞으로도 자기 고유의 본태와 기풍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자기의 높은 존엄과 불패의 위상을 남김없이 과시해나갈것이다. 조선로동당은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력으로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강위력한 전위조직이다. 혁명하는 당의 높은 권위와 전투적위력은 창당의 력사와 전통을 굳건히 계승하고 빛내여나가는데서 발휘되여야 한다. 혹독한 국난이 무수히 겹쳐들고 우리 혁명이 영원히 주저앉느냐 아니면 만난을 박차고 일떠서느냐 하는 사활적인 문제가 절박하게 제기되였던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간고한 나날은 사회주의위업을 이끄는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비상히 높여나갈것을 요구하였다. 우리 당은 주객관적조건과 환경에 맞게 혁명앞에 나서는 중대한 정책적문제들을 당회의에서 정상적으로 토의결정하는 체계를 복원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나아갈 투쟁방향과 목표를 정확히 제시하고 그 수행에로 능숙히 조직동원하였으며 지도계선별, 공작부문별대회와 강습들을 순차적으로, 집중적으로 진행하여 각급 지도단위들과 공작부서들이 자기 임무와 활동원칙, 투쟁방향을 잘 알고 당사업을 혁신해나가도록 하였다. 당안에 강한 규률을 세우기 위한 사업들이 적극 추진된 결과 전당적으로 당규약과 규범을 엄격히 준수하고 당정책을 철저히 집행하는 기풍이 확립되여 우리 당은 정치적으로 더욱 세련되고 조직사상적으로 비상히 강화되였다. 당은 사회주의위업의 향도적력량인것만큼 당의 령도력을 만반으로 다지는 사업은 항상 시대를 앞서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립장이다. 오늘 당결정관철이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되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인민들의 충성심과 애국심이 더욱 세차게 분출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뚜렷한 변화와 실제적인 전진이 이룩되고있는것은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전면적으로, 세부적으로 힘있게 다져온 우리당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시대의 변천에 맞게 자기의 령도적역할을 비상히 높여나가는 우리 당이 있기에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사소한 침체나 답보를 모르며 영원히 승승장구할것이다.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최장의 집권사를 빛내여가는 위대한 어머니당이다. 어머니라는 부름에는 이민위천의 반석우에 태여나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해나가는 우리 당에 대한 인민의 굳건한 믿음과 신뢰가 어리여있다. 우리 당은 인민의 모습을 자기의 기폭에 아로새긴 때부터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리익을 옹호하는 근본리념, 근본사명에서 한치의 탈선도 없이 언제나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어왔다. 모든 사업을 조직하고 전개함에 있어서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 모든것을 인민의 복리증진에 지향복종시켜나가는 우리 당에 있어서 가장 큰 기쁨은 인민의 행복을 위한 재부들이 늘어나는것이였으며 제일 큰 분노는 인민의 존엄과 리익이 침해당하는것이였다. 존재명분도 인민을 위함에 두고 존재방식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이기에 오늘 우리 당은 아직은 나라의 경제형편이 순탄치 못하고 여력을 내기도 힘든 조건이지만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제시하고 그 실행을 위한 사업들을 강력히 전개해나가고 있다.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민과 고생을 더없는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며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어머니당의 뜨거운 손길아래 전체 인민이 세대를 이어 신념으로, 락관으로 그려보던 리상이 눈부신 현실로 전환되고있는것이 바로 우리 조국의 자랑찬 모습이다. 인민대중속에 든든히 뿌리박은 당,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당은 언제나 승리한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기본투쟁원칙으로 하는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와 인민적성격을 꿋꿋이 견지하며 인민의 리상과 념원을 꽃피우기 위한 길에서 불패의 위용을 힘있게 과시해나갈것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당과 운명을 함께 하며 모든 영광을 맞이한 자랑찬 년대들을 긍지스럽게 돌이켜보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당의 강령과 로선을 눈부신 실체로 이어놓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창당의 리념과 영광스러운 력사를 굳건히 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높이 받들어나가는데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절대적인 집권력과 령도력을 영구화해나가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우리 당의 불가항력적인 백전백승의 힘은 유일적령도체계에 있다. 당과 국가의 존엄이고 위력인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을 계속 심화시켜 온 나라를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만들어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정치성을 끊임없이 높여 령도의 중심, 통일단결의 중심인 당중앙의 권위와 위신을 절대화하고 철저히 옹호해나가야 한다.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당중앙에 집중시키고 당중앙의 유일적결론에 따라 집행해나가는 엄격한 질서를 세워야 한다.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견결히 고수하고 구현하는데 우리 당의 최장의 집권력사와 업적을 빛내이고 튼튼한 존립과 승승한 발전을 확고히 담보하는 길이 있다.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당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위대한 실천강령인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을 철저히 관철해야 한다.모든 당조직들과 당원들은 우리 당을 정치적으로 원숙하고 조직적으로 굳건하며 사상적으로 순결하고 규률에서 엄격하며 작풍에서 건전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강도높은 투쟁을 전개해나가야 한다. 새시대 당건설로선의 진수와 정당성을 가슴깊이 새기고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전면적으로 실속있게 밀고나감으로써 당안에 결백한 정치풍토를 유지공고화하고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지도작풍을 확립하며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한다. 당창건의 리념이 그대로 우리 당일군들의 삶과 투쟁의 목적으로 되고 그 시대의 정신과 기풍이 꽉 차넘칠 때 우리 당은 자기 발전의 강력한 동력을 가지게 된다. 당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는 우리 당일군들이 위대한 창당사를 습득하고 그 주인공들의 혁명신념과 정신도덕적풍모를 따라배우는것으로부터 시작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모든 당일군들은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의 력사, 통일단결의 력사를 깊이 학습하여 우리 당이 무엇을 위하여 태여났으며 얼마나 간고하고 시련에 찬 행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혁명의 전세대들이 지녔던 숭고한 리상과 필승의 신념, 고결한 인격에 대한 무한한 공경과 사랑으로 자기의 정신세계를 정화하면서 그들의 혁명관, 인생관을 삶의 본령으로 간직하여야 한다. 혁명적당이 지닌 권위와 위력은 혁명과 건설에 대한 령도실천에서 뚜렷이 발현되며 이것은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에 의하여 담보된다. 우리 당이 강하고 불패한것은 력사가 오래고 당원수가 많아서가 아니라 당중앙의 령도밑에 하나같이 움직이는 당조직들이 있기 때문이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집행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강력히 전개하여 당의 구상과 결심을 무조건적이며 훌륭한 결실에로 이어놓아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높은 책임성과 분발력을 발휘하여 대중의 애국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남김없이 분출시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맹렬하게 들이댐으로써 전국이 들끓고 그 어느 단위에서나 집단적혁신운동이 더욱 세차게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 5개년계획수행에서 결정적인 해인 올해를 더 알찬 성과들로 떳떳이 마무리짓기 위한 조직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고 립체전, 전격전을 완강히 벌려 당이 제시한 투쟁과업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없이, 미결건이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야 한다. 창당의 숭고한 리념과 영광스러운 력사를 굳건히 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모두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무궁한 존엄과 영예를 위하여,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위업의 새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자.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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